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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엄*송 |
작성일 |
2025.07.16 10:34 |
제목 |
수원시 팔달구 지역담당, 박경민 집배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공고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자녀가 운동선수를 목표로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제 지인분께서 아이를 격려하기 위해 선물을 보내셨었어요.
대회를 앞두고, 지방으로 이동하여 택배를 수령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학부모인 저는 발신인과 수취인이 모두 아니어서 주소지 변경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아이는 휴대폰 사용이 제한된 터라 답답한 상황이었는대요,
집배원님께서 배달지에서 행정실 선생님께 택배전달을 완료하였음에도, 재회수를 하셔서 해당 택배가 자택으로 재배송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인근 우체국에 부모가 서류를 지참 후 신청하면, 보호자가 직접 배송지 변경을 할 수 있더라고요!) 제가 우체국에서 행정처리를 할 시간동안, 택배를 보관해주시고 보류해주셨어요.
덕분에 무사히 자택으로 필요한 상품을 배송 받았고, 수령한 상품의 택배박스를 확인해보니.. 배송지 주소에는 행여나 해당상품이 다른 주소지로 갈까 우려하셨던 집배원님의 정갈한 글씨가 수기로 적혀있었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집배원님이 아니었더라면, 해당상품 (대회에 필요한 제품) 수령을 위해, 제가 타지역에서 수원으로 이동해가야 할 뻔 했어요.
뿐만 아니라 더운날 씨에 일하시면서도 정말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주셔서 마음 깊은 감사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우체국 서비스를 이용하며, 항상 친절한 집배원님들 덕분에 만족도가 높았는데 이와같은 감동은 처음있는 일이었습니다. 확인을 위해 집배원님과 통화를 두어차례 했는데, 감사의 말씀에 본인은 '해드린 일이 없다'며 겸손하게 말씀해주셨어요. ㅠㅠ
작성한 글이, 집배원님에게 가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위치한 곳에서 집배원님처럼,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근사하고 좋은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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