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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김*리 |
작성일 |
2025.05.26 18:08 |
제목 |
경주우체국 멋쟁이 황종원 집배원님을 칭찬, 응원합니다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6개월 동안, 2주에 한 번씩 꾸준히 우체국을 방문하여 장기부재신청 서비스를 이용해왔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오랜 시간 동안 반복된 요청이 번거로우셨을 법도 한데, 황종원 집배원님께서는 단 한 번도 귀찮은 기색 없이 “괜찮습니다, 이게 제 일입니다”라고 하시며 오히려 저를 따뜻하게 다독여 주셨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단순히 ‘정확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를 칭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훨씬 더 깊은 마음에서, 제 상황을 진심으로 이해해주시고 사람 대 사람으로 마음을 건네주셨던 그 따뜻함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에게는 참 힘들고 불안한 시기였지만, 황종원 집배원님의 말 한마디, 배려 하나하나가 큰 위로가 되었고, 그 덕분에 무사히 제 일을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다시 일어설 용기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늘 밝은 인상으로, 업무적으로도 세심하게 살펴주시며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셨던 그 인품은 오래도록 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경주우체국에 황종원 집배원님 같은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 참 든든하고, 우체국이라는 기관에 대한 저의 신뢰와 감사도 함께 깊어졌습니다. 우체국을 단순한 기관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전하는 곳’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종원 집배원님은 물론,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든 우체국 직원분들께도 깊은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말은 짧았지만, 그 따뜻함은 제 삶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황종원 집배원님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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