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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윤 | 작성일 | 2025.05.20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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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울 동작 우체국 이석호 집배원님께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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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중요한 준등기가 분실되어 곤란하던 참에 우체국 서비스 상 수취함에 들어간 준등기는 우체국 측에서 찾아줄 수 없다고 하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집배원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집을 오랜기간 비워 배송된지 한참 된 상태였어서 조금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집배원님께서 마치 본인 일처럼 열심히 함께 찾아서 다시 배송해주셨습니다. 보낸지도 한참 되었고 책임져야할 의무도 없는 건에 대해 충분히 모른 척 하실 수도 있으셨을 텐데 직접 발로 뛰어 찾아주시고 도와주신 점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