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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황*별 | 작성일 | 2025.04.08 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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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소로 맞이하는 전주시 송천동 우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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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날씨가 후덥지근한 평일 오후 송천동 우체국에 방문하였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두 달에 한 번 섬으로 김치를 보내는 고객입니다. 짐 옮겨주시는 선생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제가 옮겨야 하는데 손사래 치며 직접 움직이셨습니다. 저에겐 한 번이지만 그분에겐 하루에도 수십 번일 텐데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친절한 미소로 신속 정확하게 일처리를 하셨습니다. 이에 질세라 친절 대결이라도 하듯 창구 직원분은 미소로 절 반겨주시며 섬이라서 내일 배송 안될 수도 있다는 안내도 매번 해주시고 송장도 직접 붙여주시고 일어나셔서 응대하는 수고로움도 보여주셨습니다. (송장도 직접 붙여라 앉아서 까닥까닥 만 하는 직원도 있는데 말이죠..) 송천동 우체국 방문은 짧은 시간 동안 머물렀지만 창구 여성 직원분과 짐 옮겨주시던 남성 직원 덕분에 후덥지근한 오후 날씨가 화창한 봄 날씨로 느껴졌습니다. 말주변이 없어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나왔습니다. 글자로나마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두 분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