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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현 | 작성일 | 2025.04.01 2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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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산대 구내우체국 남자 직원 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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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오늘 부산대 구내 우체국에 가방뒀는데 노트북이랑 중요한게 들어있어서요 그런데 11시45분에 두고갔다고 전화왔어요 요즘 도둑은 없더라두 집이 해운대인데 집에서 우체국에 둔 것을 알았다면 일도 못하고 하루 종일 고생했을 거에요 그 분 이름은 모릅니다 전화번호 010 4545 **** 입니다 남자분이고 나이도 쫌 있으신거 같아요 등기 때문에 제 연락처 알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요즘 젋은 사람들은 본인 개인정보 노출을 꺼려하는데 국민을 위해 기꺼이 본인 폰으로 연락주시는 거 보기 좋네요 또 어떤 분들은 내 연락처 알아서 연락하는게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된다고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보입니다. 특히 공공기관에.... 작은 행동이지만 소신이 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제가 무뚝뚝하게 가방 찾아가서 고맙다고 말을 못햇습니다 고맙다고 꼭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