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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최*진 |
작성일 |
2025.03.31 18:26 |
| 제목 |
경주 성건동 우체국 남** 님 칭찬드립니다. |
| 내용 |
해외 우편을 보내는 박스에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어 반송이 되어 왔습니다.
다시 찾아 와 물품을 정리해야한다는 번거로움에 짜증이 난 것도 사실입니다.
오후 5시가 넘은 늦은 시간 우체국을 방문해 사정설명을 했더니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위험 품목만 빼고 다시 보내면 된다며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짜증났던 마음이 눈녹듯이 사라지더라고요~
게다가 시간이 6시가 다 되어 마감시간이 가까워온터라 사전접수를 하려니 시간이 너무 촉박했습니다.
핸드폰 인터넷이 느려 로그인을 하고 다시 접수를 하려니 생각만해도 답답하고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집으로 가야하나 왕북 시간을 계산해보니 도저히 6시 안에는 재접수를 할 수가 없을 것 같아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담당자께서는 흔쾌히 본인이 폰 인터넷이 빠르다며 도와주겠다고 하셨고 몇 분이나 서서 접수를 도와주셨습니다. 마감시간이 다 되가는 늦은 시각이었지만 너무나도 친절하게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신 남경택 담당자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게다가 저희 가족이 태국에 사는데 지진으로 물품을 보내는 것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지진으로 인한 염려도 함께 해주셔서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습니다. 행복하고 즐겁고 기분좋게~~~ 우체국 업무를 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은 각박하지만 이렇게 친절하고 따뜻한 우체국 직원분들이 계셔서 오랜만에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귀가할 수 있었네요. 경주 성건동 우체국 남경택 담당자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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