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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빈 | 작성일 | 2025.03.26 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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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관령 우체국의 최윤석 집배원과 이시형 집배원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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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대관령 외곽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희 집은 외곽에 있어서 제설을 스스로 해야 하는 집이라, 이번에 내린 폭설로 오고가도 못하고 당연하게도 택배도 받아보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른 택배사는 알아서 멀리 있는 택배 사무실로 찾으러 오라고 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대관령 우체국의 최윤석 집배원과 이시형 집배원은 60cm이상 쌓인 눈을 뚫고 직접 언덕을 걸어서 무거운 택배를 전달해주고 가셨습니다. 기존에 생수를 사먹던 저희는 이번 폭설로 물이 부족한 지경이었는데 택배로 물을 전달해주셔서 이번 폭설을 잘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집배원분들이 전달해주신 것은 물건뿐만 아니라 따듯한 마음이었습니다. 힘든 상황에도 밝은 태도로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눈 때문에 신발도 양말도 젖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대관령 외곽에 살면서 기존에도 친절하신 우체국 택배에 고마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택배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체국을 우선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감동주신 대관령 우체국 최윤석 집배원과 이시형 집배원께 감사하며 우체국 잘 이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