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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최*철 작성일 2025.03.22 16:36
제목

장성우체국 신승운집배원님 너무감동입니다.

내용

장성에서 10년간 살아온 인생
역사상 이렇게 친절하고 정말 너무 감사한 사람을
만났다는건 제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것같네요
집안에서 낮잠자고 있는데 개가 하도 짖길래
나가봤더니 아니 글쎄 집 문앞에 쓰레기 봉투가 다 안채워져서 꽉 채워서 버릴려고 놔둔 쓰레기봉투를
길고양이가 다뜯어서 난리를 쳐놨는데 우리집 오시는 집배원님께서 그걸다 손으로 다정리하고 마무리 짓고 계셨던거에요...;; 우체국에 이런분이 계신다는게 정말 감동입니다.. 우편물 배달로 1분도 아까운 시간을 언제부터 그렇게 치우고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배달할 시간에 저희집 쓰레기를 다정리하고 계셨다는건 이거는 보통 선한사람이 아니다 싶어서
이런분은 널리널리 소문좀 나서 우체국에서
상좀 받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날 성함좀 물어보고
감동받아서 글좀 올려봅니다. 보통사람이면 그냥 지나칠수있는 부분인데 남이 버린 쓰레기를 정리한다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다 생각이 들어요 전국 우체국 집배원님 들 안그래도 너무너무 고생많이 하시는데 저희집 집배원님은 저때문에 더 고생시키고 보내드린것 같아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앞으로 절때 쓰레기 문앞에 안두겠습니다!날씨도 춥다가 덥다가 오락가락해서 독감유행인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감동이에요 신승운 집배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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