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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미 | 작성일 | 2025.02.26 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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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김해 부원동 우체국 여직원을 칭찬합니다. 성함을 몰라 꼭 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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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회사에서 등기로 중요한 서류를 2.17일자로 보냈습니다. 보내는 사람의 폰으로 영수증과 등기번호 및 수령여부 체크 톡 까지 받게 해놓고 저는 제 할일을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보내도록 지시한 분은 보냈구나라고 생각만 하고 무심히 그냥 그런 알림들을 다 지웠다고합니다. (당연히 제가 종이영수증을 갖고있을꺼라 막연히 생각하고) 근데, 실제로 등기 수령자가 등기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이의를 제기하며 일이 커져버렸습니다.(추후 확인해보니 집배원님과 통화까지 하고 다 처리된걸루 확인됨) 어떻게 찾을 방법도 없고해서 막연한 맘으로 우체국으로 전화했고, 승인번호로도 보내는 사람으로도 찾아지지 않았습니다. 너무 중요한 거라 포기할 수도 방법도 없어 막막한대도 저를 응대해주시는 여직원이 저보다 더 적극적으로 찾아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보내는 사람, 카드 승인번호, 거래날짜, 난중에 수취인까지 다 하나하나 꼼꼼히 다 조회해주시고, 결국은 찾게 도와주셨습니다. 창구에서 일하시면 앞에 고객들도 많고 여러가지로 업무가 많으셨을텐데 너무가 감사했습니다. 제가 등기번호를 찾게되니 오히려 저보다 더 기뻐하셨구요. 저는 너무 급한 맘에 인사만 하고 통화를 끊어버렸네요. 끊고 생각해보니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거 같아 지금 이렇게 우체국에 회원가입까지하며 칭찬글 남깁니다. 정말 등기의 수취여부를 찾게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성함을 몰라 그분에게 제대로 이런 칭찬이 전달되지 못할까 두려운데요. 아까 등기번호 찾아주시고 25.02.17일자 수령인 나상욱을 찾아주신 우체국여직원분 꼬옥 찾아서 칭찬 함께 해주심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