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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김*수 |
작성일 |
2025.01.17 00:43 |
| 제목 |
서울 강서구 이강연 집배원님 칭찬합니다 |
| 내용 |
안녕하세요 . 어제(1/16) 아침에 감사드릴 일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저번달 쯤 저희 아파트 외부현관문 밖에 택배로 보이는 물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어떤 택배기사님이신진 모르겠으나 어떻게 저 밖에 택배를 던져놓을 수 있지? 택배 주인은 자기 물건 저기 있는거 알고 있나?
생각하며 타인의 물건을 건드리고 싶지는 않아 보일 때마다 한심하게 생각하며 지나갔었습니다.
어제는 마침 제가 우체국 택배를 받던 날이었는데,
저희 아파트 외부에 몇 주 째 방치되어 있던 그 택배가(타 택배사에서 배송) 제 것이라는 사실을
배송 완료 연락과 함께 이강연 집배원님께서 알려주셨고, 제가 현재 해외라는 사실을 아시고 전달도 대신 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러한 연락을 저희 아파트 경비실이 아닌 우체국 택배 기사님으로부터 받았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웠고,
비록 사소해 보일 수 있으나 자신의 업무로 설정되지 않은 일에 신경을 기울여 주셨다는 점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업무 책임의식과 더불어 고객 배려까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늘 믿고 이용하던 우체국 택배였는데 이강연 집배원님께서 더욱 배려해주신 덕분에 저에게는 이미지가 더욱 제고되었습니다.
기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승하시기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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