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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김*주 작성일 2025.01.13 09:59
제목

하남시 하남우체국 정민수집배원님 너무 칭찬합니다!

내용

주말에 왼쪽 다리가 심하게 다쳐 오른쪽 발로 깽깽이로 걷는데 한블럭 앞인 힐링본 정형외과를 오는데만 이십분이 걸렸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눈까지 내려 한발로 뛰는 저에게는 더 큰 부상을 이야기 할수 있는 상황에서

막상 건물 안으로 왔는데 3층까지 가기는 다리가 힘이 풀려 도저히 엄두가 안나는상황이였습니다

그걸 보고 정민수 집배원님께서는 저에게 부축을 권유 하시다가 부축으로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저를 엎고서 3층 병원 접수대 바로 앞까지 도와주셨습니다

평소 걸으면 오분거리를 이십분동안 삼분의 이를 오면서 아무도 도와드릴까요? 라는 말 한번 건내지 않고 눈은 오고 있고 이러한 상황속에서 너무 좌절했지만 정민수 집배원님께서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걸 눈오는 날 저에게 느끼게해주셨어요

너무 감사드리고 이런 분들이 정말 칭찬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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