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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유*영 |
작성일 |
2025.01.03 20:00 |
| 제목 |
광명우체국 이효태 집베원님을 칭찬합니다! |
| 내용 |
광명 우체국의 이효태 집배원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나눠 줄 사진을 인화하였는데, 연말 연시라 여유 있게 주문했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제작과 배송이 늦어지더니 어제야 송장 번호가 떴습니다.
오늘 방학식을 하는데 과연 줄 수 있을지.. 오늘 전달해주지 못하면 어떻게 전해줘야 할지 막막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계속되는 걱정에 새벽부터 배송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들락날락 하며 발만 동동 굴렀네요.
오전 6시 반쯤 배달준비 라는 처리현황이 뜨고 담당 집배원님의 연락처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큰 실례라는 걸 알면서도 너무 다급한 마음에... 오전 7시라는 말도 안되게 이른 시간부터 전화를 드렸네요ㅠㅠ
근무 시간이 아니라는 안내와 함께 연결이 되지 않아 이게 당연한거지 하고 포기하고 있던 상황에
집배원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셨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오후에 올 예정이라고 하셨고,
배송 차례에 맞게 물건을 넣어 오시기에 굉장히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바로 물건을 빼기 어렵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역시 포기해야하나 하던 찰나, 집배원님께서도 함께 고민하시던 끝에 9시 반쯤에는 어느 정도 배송을 해서 어떻게 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주시며
저희 집 옆에 위치한 아파트로 올 수 있으면 전달해 주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순간 너무 너무 감동스럽고 감사하고..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뻤어요ㅠㅠㅠㅠ
사실 집배원님께서는 원래 예정된 대로 배송만 하시는 게 당연한 일이고,
일부러 도와주지 않으신다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을 감수하고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고 배려 해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집에 있던 가족 중 한명이 저 대신 택배를 받아서 저에게 전달해준 덕분에
오늘 아이들에게 예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집배원님의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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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역 근처 우체국 신내점 안내직원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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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우체국 직원분 너무 친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