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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김*지 |
작성일 |
2025.01.02 10:58 |
| 제목 |
수원시 권선동우체국 직원을 칭찬합니다. |
| 내용 |
25.01.02 오전 중 택배 접수를 위해 방문했습니다. ‘인터넷접수/비대면수거’가 익숙하고 편한 저에게는 직접 방문접수는 오히려 살짝 부담이 되어 긴장하며 방문했던 것 같네요ㅎㅎ
그러나 긴장과 걱정이 무색하게도 직원 분께서 선뜻 나서 무인기계로 택배로 접수하는 방법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무인기계로 접수하면 3%할인이 되는 꿀팁도 알려주셨지요.
이후 물품에 맞는 사이즈의 박스를 구매하는 방법, 기계를 통해 순차적으로 접수하는 방법, 마지막 영수증을 출력하는 단계까지..
격무에 번거롭고 수고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으나 자발적으로 모든 단계에 걸쳐 친절히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택배 접수를 마쳤고 다음에는 직접 스스로 문제 없이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
요즘은 진심어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환경이 제공되지 못하도록 삶이 많이 팍팍해졌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저는 오늘 친절한 도움 하나로 세상이 따뜻해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억지 의무감이 아닌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기꺼이 초보를 돌봐주신 직원분께 감사드립니다ෆ
저와 동시에, 러시아로 국제택배를 보내려는 분이 옆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셨는데 이미 저를 도와준 직원의 지침을 받아 ‘우체국장학생(인턴일까요?)’ 분께서 도와드리고 계셨더라구요.
권선동우체국에서는 어떤 업무를 가지고 방문하던 어떠한 어려움과 일말의 불쾌감 없이 모두가 안정감을 가지고 개인업무를 볼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정성껏 도와주셨던 여성 직원분,
다른고객이지만 국제택배 접수를 도와주시던 장학생 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네이버와 같이 퍼블릭한 공간에도 칭찬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영수증리뷰가 불가하더라구요^^
저도 작게나마 행복을 돌려드리고 싶어 시간 내어 메세지를 남기니 전사적으로 격려될 수 있도록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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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우체국 정의한 집배원님 칭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