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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홍*온 | 작성일 | 2024.12.12 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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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울공릉동우체국 직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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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11일, 급히 당일까지 등록해야 하는 준등기 소포들이 약 180개 정도가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사전접수를 했지만 라벨지를 따로 붙여야 하는 줄 모르고 우체국 마감 시간 약 20분 전에 도착해서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하고 있었습니다. 그대로 다시 들고 돌아가기엔 양이 너무 많았고, 당일 꼭 송장을 등록해야 할 일정이라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던 찰나에 직원분들께서 빠르게 같이 라벨지 붙이는 것을 끝내는 것은 어떠시냐고 먼저 제안해 주셨습니다. 양이 많아 맞는 라벨지를 찾는 것도 일이었기에 정말 번거로운 일이었습니다. 그 긴 라벨지를 지역별로 나누어서 붙인 끝에 결국은 그날 송장을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끝난 시간은 벌써 6시를 훌쩍 지나 있었고 퇴근하셔야 하는 시간인데도 문을 닫고 바쁘게 도와주셨습니다. 힘드셨을 걸 알기 때문에 정말 감사하고 또 정말 죄송했습니다. 해서 칭찬 게시판에 이 글을 남깁니다. 경비하시는 직원분들까지 도와주셔서 약 6분이 도와주셨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11일 오후 5시40분경 우체국 접수 창구에서 근무하셨던 세 분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일 정말 피치 못했던 사정으로 무리하게 현장을 방문했던 점 정말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친절하게 답해 주시고 흔쾌히 도와주신 공릉동 우체국 직원분들 덕분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부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