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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임*진 |
작성일 |
2024.12.05 22:22 |
제목 |
부산우1동우체국 문희선직원님. |
내용 |
안녕하세요.경기권 거주자 우체국 이용고객입니다.
오늘 `중고나라`를 통해 물품 거래 예정이었습니다. 고가의 명품 주얼리를 택배로 받을 예정이라 우체국 안심소포로 신청받아 구매한 물건을 받을 예정이였는데 여러가지 정황상 의심스러운 부분이 포착되어 염려되는 마음에 올해 우체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소포물품사진서비스` 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부산우1동 우체국에서는 서비스시행영업점에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사정을 당시 전화연결된 `문희선`직원분께 말씀드리고 도움을 요청드렸습니다. 당연히 해당지점에서 실시하고 있지 않는 업무를 무리하게 진행할 수는 없었을겁니다. 그럼에도 고객의 마음을 공감하고 도움을 주려는 노력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책임자인 국장님께 업무프로세스에 맞게 보고 후 침착히 지점 입장을 정리 후 말씀 주셨고 가능업무 범위안에서 도움을 드리겠다고 해주셔서 크게 감사했습니다. ( 일단 접수자와 수취자 모두 동의 된 사항인지 정확히 확인하겠음/접수자께서 포장을 개봉한 상태로 오시면 다른 내점고객님께 보여지지 않는 선에서 내용물을 소극적인 자세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보겠음/ 물품에 진위여부는 책임지지않음 )
친절함은 물론 현명한 대처에 표본을 보여주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업무상 불가함을 단호하게말씀주셨어도 되는 상황이였음에도 한번 더 고객의 입장을 이해하고 업무상 가능 범위안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고자 애쓰셨던 진실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자칫 사기 사건으로도 연결될 수 있었던 부분을 미연해 방지할 수 있어서 금전적 피해손실 또한 막을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쓴 이유는 이번 부산우1동 문희선직원분에 업무가 전국 지점 서비스 지침에 참고가 되길 바라는바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고객서비스란, `공감`이며 `소통` 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인 서비스는 오히려 `불편`과 `불만`이 될 수 있습니다.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고 마음을 나누며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정성을 다해 응대하는 진실함은 `진정성`으로 와닿을 것이며 `신뢰와 만족,감동`의 형태로 계속 찾고 싶어지는 장소로 인식되리라 생각합니다. 부산우1동 우체국과 같은 서비스가 전국 어느 우체국을 방문하더라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포물품사진서비스`가 내년에는 더 많은 점포에서 실행되길 바랍니다.
* 영업점에 안내 부탁드립니다. 해당 접수자는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었을 뿐 정확한 피해자 및 확정적 증거가 나오지 않은 관계로 차후 내점하시게 된다면 지나친 대응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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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상동 우체국 국장님과 직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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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우체국 직원분들 너무 너무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