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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김*민 |
작성일 |
2024.11.28 16:31 |
제목 |
대전광역시 중규 오류동 우체국에서 근무하는 윤태양 직원을 칭찬합니다.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오류동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고객입니다. 곧 다른 우체국으로 간다고 하셔서 너무 아쉬운 마음에 지금까지 감사했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회사 업무 특성상 우편물을 부치러 자주 우체국을 가곤 했는데요. 항상 일사천리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몇 년째 같은 우체국에 매주 방문을 하고 있었고 윤태양 직원분께 접수를 했을 때에는 불편함을 느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우편 창구 직원분이 바뀌면서 느끼지 못한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윤태양 직원이 일 잘 한다고 칭찬을 자주 했었는데 감사함까지는 크게 못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아마 그 이유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고 당연한 것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고 몇 번 다른 직원 뒤에 따라갔다가 혼자 갔을 때 실수할까 봐 걱정을 했었는데 항상 우편 봉투에 회사 상호가 적혀있어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택배인지 빠른 등기인지 이것만 말씀드리면 모바일로 영수증 보내주셨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업무능력도 탁월하지만 눈썰미도 좋고 배려심도 깊고 여러 면에서 그게 가능해야지 이루어질 수 있는 것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문하는 고객이 어디 회사 직원인지 기억하고 있음에도 매번 같은 질문을 하는 것과 방문하는 고객이 어디 회사 직원인지 기억하고 변동 없는 사항들은 센스 있게 알아서 해주시는 것은 단순히 업무 능력이 탁월하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매번 방문하는데도 방문하는 고객을 기억 못 한다면 그것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지... 마지막으로 당사자나 제3자가 느끼기에는 사소하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행동들과 배려들이 그 배려를 받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주 큰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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