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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이*익 |
작성일 |
2022.06.18 23:17 |
| 제목 |
순천 우체국 이부성 집배원님 감사합니다. |
| 내용 |
이번에 이렇게 칭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걸 알았네요.
꼭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은분이 한분 더 있어 이렇게 다시한번 글을 남깁니다.
저는 사정상 우편물보다 등기우편물을 접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참 오래전부터네요. 등기를 받지 못해 이부성 집배원님께 전화를 건지도 벌써 몇해정도 인것 같습니다.
부재중인 자택을 방문을 하고 스티커를 붙히고 전화통화를 한지도 수해가 흘렀음에도 여전히 처음통화때처럼 배송시간을 알려주시고 이동경로를 알려주셔 찾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신지도..
똑같은 사람임에도 어쩌면 직업 특성상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은 오롯이 전해지기 마련입니다.
한결같은 친절함과 한결같은 도움을 주심이..
묵묵히 한결같이 일하시는 이부성 집배원님, 늘 오토바이를 타고 골목골목을 누비시고 수많은 아파트들을 오가며 집집마다 오르락 내리락 고생하시는 그 힘든 일 속에서도 늘 한결같음으로 도움주시는 마음에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그간 수년동안 수없이 보아 왔지만, 이제 전화만해도 누군지 대충을 알아보시는거 다 알고 있지만 이렇게 비대면으로 감사의 글이라도 적을 수 있어 좋네요. 꼭 이부성집배원님께도 감사의 글을 남겨야겠다 마음먹고 글을 남깁니다.
집배원님을 포함 모든 우체국 우편, 소포 배송을 담당하시는 이름모르는 우체부님들께도 감사와 수고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저와 직접적으로 뵙고 도움을 이부성 집배원님을 제가감히 칭찬하긴 어렵고 감사하단 말을 전하며 글을 마칩니다.
늘 안전에 유의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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