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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이*익 |
작성일 |
2022.06.18 22:19 |
제목 |
순천 우체국 `양효승`님 참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
내용 |
편리한 시대를 살아가며, 우편하나 소포하나 주고 받는거쯤은 당연하게도 아주 쉬운일이라 여길지 모릅니다. 내 집에서 필요한것을 쉽게 주문할 수 있고 가만히 있어도 문 앞에까지 물건이 오는 편리한 세상일테지요. 얼마전 물건이 배송 된다는 알림을 받고 주말이 껴서 물건을 받지 못하고 간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을것 같아서 오전 9시부터 배송 담당직원분께 수통화에 걸쳐 전화를 걸고서는 제가 지금 어딜 가야하니 당장 물건을 받을 수 있느냐 여쭈었습니다. 어딘가로 이동은 해야 했고 물건은 챙겨 가야 했기에 그저 계신곳으로 갈테니 물건좀 받아가겠다고 제 할말만 했네요. 제일 안쪽에 쌓여있는 제 물건 때문에 비집고 들어가 힘들게 물건을 찾아주시던 양효승 배송원분께 감사하단 말만 하고서는 제 스케줄에 떠밀려 그렇게 급한길을 출발 했습니다.
주말인 토요일 오늘, 주문했던 물건이 도착한다는 문자를 받고는 시골집을 출발하기전 물건을 받아 가고 싶은 마음에 또 예전처럼 계신곳에서 물건을 수령해 가겠다고 배송원분께 전화를 걸어 어디서 찾을 수 있느냐 묻고 가까운 이동거리 안에서 기다리다 물건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물건을 수령해서 시골에 도착해서 상품을 열어보다 보니 양효승 배송원님 께서 집 주소를 말하니 그때 그분이라 기억해주시며 친절하게 이동경로를 말씀해주며 그쪽으로 오시라며 건네던 말씀이 문뜩 생각이나더군요. 참으로 감사하죠!! 참으로 낮도 뜨겁더군요.
그저 제가 받아야 할 물건 빨리 받고 싶은 마음에 켭켭이 쌓인 물건들속에서 물건을 찾아내는 것도 일이지만 바쁜 시간대에 두말않고 제 사정을 헤아리며 힘들게 물건을 찾아 건네주시던 그모습은 모른체하고 감사하단 말 한마디면 다인줄 알고 그 자릴 떳던 모습이 참으로 못나 보였습니다. 힘내시라 박카스라도 한병 사드릴 생각도 못했고 그저 내일만 중요하다 생각 했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어디 저 하나 뿐이겠습니까 만은 고객의 입장을 헤아려주시고 또 차분하고 고마운 말투로 건네는 양효승 배송원님의 말투와 행동이 이렇게까지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게 하네요.
양효승 배송원님! 덕분에 여러차례 큰 도움을 받았고 또 그 덕분에 저의 일과와 여가의 시간에 참으로 크나큰 도움이 되었다는 걸 이제야 새삼 느낍니다. 진작 앞에두고 이렇게 감사한 마을을 전하지 못했다는 것에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앞으로 더워질 나날들에 늘 안전과 안녕 기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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